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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틀랜드 국립 박물관
  • 에딘버러성
  • 글라스고


스코틀랜드 국립 박물관부터 에딘버러성과 글라스고까지, 2025 최신 자유여행 완벽 가이드


2025년 현재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깊이 있는 역사와 현대 도시 감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스코틀랜드 자유여행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특히 영국 eTA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이 커졌는데요.

 

오늘은 여행자들이 꼭 방문해야 할 스코틀랜드 국립 박물관, 에딘버러성, 칼튼힐  그리고 문화예술 도시 글라스고까지, 최신 정보와 함께 알차고 품질 높은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1. 스코틀랜드 국립 박물관 – 역사를 품은 에딘버러 중심 명소

 


**스코틀랜드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of Scotland)**은 로열마일과 가까운 에딘버러 올드타운에 위치한 대규모 국립 전시관으로  스코틀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 박물관은 2025년 현재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현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인터랙티브 전시물, 가상현실 체험, 디지털 해설 키오스크 등으로 관광객에게 흥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룡 화석, 스코틀랜드 왕실 유물, 천문관, 인류 진화 전시가 유명하며  최근에는 AI 기술과 스코틀랜드 산업사 전시가 새롭게 추가되어 미래 세대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로 거듭났습니다.

 

운영 시간: 매일 10:00~17:00
특별 팁: 박물관 루프탑 전망대에서는 에딘버러성, 칼튼힐, 아서시트까지 한눈에 감상 가능해 인생샷 스팟으로 인기 📸
교통 접근성: 에딘버러 웨이벌리역에서 도보 10분 입니다.

 


 

 

🏰 2. 에딘버러성과 칼튼힐 – 스코틀랜드의 역사와 풍경을 담다

 


**에딘버러성(Edinburgh Castle)**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스코틀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관광지 입니다. 성 안에서는 스코틀랜드 왕관 보물, 세인트 마가렛 예배당, 성채 감옥, 1시 정각 대포 발사 행사까지 풍성한 역사 체험이 가능 합니다.

 

2025년부터는 모든 입장객에게 QR 전자입장권이 제공되며  모바일로도 입장이 가능해졌습니다. 한국어를 포함한 13개 언어 오디오 가이드도 앱을 통해 제공되니 꼭 다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입장료: 성인 기준 21파운드(약 36,000원), 온라인 사전 예매 시 5% 할인
관람 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3~10월 기준), 계절별 상이

 

그 길을 따라 이어지는 **칼튼힐(Calton Hill)**은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명소입니다. 해 질 무렵 올라가면 에딘버러 올드타운과 뉴타운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칼튼힐 정상에는 그리스 파르테논을 모티브로 한 **스코틀랜드 국가기념물(National Monument)**과 항해의 상징인 **넬슨 타워(Nelson Monument)**가 자리하고 있으며  SNS 인생샷 장소로도 인기 폭발 입니다. 🌄

 

칼튼힐 이용 팁

  • 입장료: 무료
  • 일몰 시간 1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최근 조명 리뉴얼로 야경 촬영도 OK!

 

 

🏙️ 3. 글라스고 – 현대 문화와 예술의 도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인 **글라스고(Glasgow)**는 에딘버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곳입니다. 보다 산업적이고 현대적인 분위기 속에서 예술, 음악, 건축, 박물관 등이 어우러진 도시 입니다.

**켈빈그로브 미술관(Kelvingrove Art Gallery and Museum)**은 입장료 무료인 동시에 유럽 10대 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히며  고흐·달리·르네상스 회화부터 스코틀랜드 전통 회화까지 폭넓은 소장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글라스고 대성당(Glasgow Cathedral) 역시 중세 고딕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건축물로  내부 스테인드글라스와 크립트 지하 예배당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최근 인스타그램 명소로 뜬 **리버사이드 교통 박물관(Riverside Museum)**은 글라스고 강변에 위치해 대중교통의 진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재미있는 전시가 가득합니다.

 

글라스고는 에딘버러에서 기차로 약 50분 거리
ScotRail 열차 패스 이용 시 저렴하게 왕복 가능 합니다.

 


 

 

마무리 

 


오늘 소개한 스코틀랜드 국립 박물관, 에딘버러성, 칼튼힐  그리고 글라스고의 문화 명소들은 여행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핵심 코스예 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 도시들을 하루 이틀 일정으로 나눠 방문하면  스코틀랜드 여행이 훨씬 더 입체적이고 풍성하게 다가올 것 입니다.

 

혹시 더 궁금한 장소나 이동 루트, 추천 음식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 글에서 더 자세히 안내해드릴게요 😊